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리그 (문단 편집) == 창설 재시도 움직임 == 그렇게 사라지나 했으나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리그 창설을 '''재시도'''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022년 2월 26일(한국시간)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가 유럽 슈퍼리그를 재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번 실패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토론을 위해 모였고, 새로운 규칙을 가진 슈퍼리그를 다음 주 목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새로운 슈퍼 리그는 폐쇄식이 아닌 개방형 리그, 즉 어느 클럽이든 성적만 좋으면 참가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징계를 철회하기로 한 UEFA가 과연 가만히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국 3월 중순이 지나도록 다음 토론은 없고 조용히 지나갔다. 구성된 12개구단중 탈퇴하는 팀이 있을 경우 위약금 3억 유로를 지불해야한다는 말이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다만 초기 설립멤버인 리버풀, 맨유, 아스날은 위약금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그리고 슈퍼리그가 창단이 된다면 UEFA, FIFA를 두고 경쟁하는 것이기에 국내리그, 국내컵을 포기하지 못하는 만큼 챔피언스리그 탈퇴는 기정사실화될 것이다.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국제 비즈니스지 '파이낸셜 타임스'는 "유럽 슈퍼리그의 새 대표는 슈퍼리그가 새로운 포맷으로 3시즌 후에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여전히 포기하지 않음을 증명했다. 슈퍼리그 클럽들을 대표하는 회사인 A22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새 대표 베른트 라이히아트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유럽 축구계의 이해 관계자들에게 다가가고 이 비전(슈퍼리그)을 넓히고 싶다. 팬들조차도 이 아이디어에 많은 공감을 할 것이다"라며 슈퍼리그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구체적인 시기도 명시했다. 2024-25시즌에 맞춰 슈퍼리그를 출범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합리적"이라고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을 통해 "유럽 축구는 시스템이 상당히 불안정해졌고 더 이상 자급자족할 수 없다. 구단도 (재정적) 리스크를 모두 짊어지는 만큼 운명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슈퍼리그 필요성을 역설했다. 물론 파이낸셜 타임스 측이 팬들이 엄청난 반발을 했던 것을 이야기하자 부정하기만 급급할 뿐이었다. UEFA는 슈퍼리그를 탈퇴하지 않은 3개 구단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2023년 봄에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정식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인데 2022-23 유러피언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슈퍼리그에 참여할 뜻을 보인 12개 팀에서 5개 팀이나 16강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중에는 마지막까지 남은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도 있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래놓고 슈퍼리그냐고 비웃음을 듣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조는 2022년 10월 27일(한국시간) "올 시즌 슈퍼리그 창립 멤버 12팀 중 5팀이 잘해봐야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되었기에 유로파 슈퍼리그나 만드는게 낫다."고 비아냥거렸다. 매체가 언급한 5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리에A의 유벤투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아스널과 맨유는 지난 시즌 성적으로 이미 유로파리그에 참여 중이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비웃음이 담긴 이모티콘과 함께 "유로파 슈퍼 리그", "유로파리그가 바로 슈퍼리그"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스날은 22-23시즌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아틀레티코도 일단 리그 3위로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을 크게 남기고 있지만, 맨유는 여전히 유로파리그 진출권 언저리에서 고전 중이며, 유벤투스는 리그에서도 8위권에서 고전하며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선 [[마카비 하이파]]에게 처음으로 그것도 2골차로 완패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마지막 6차전에서 가려지게 되었다가 마카비 하이파가 벤피카에게 1-6으로 크게 지는 통에 골득실로 겨우 앞서 가까스로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플루스발렌차|회계장부조작 여파]]로 리그에서 승점이 15점이나 깎이는 통에 리그 7위로 추락하고 결국 UEFA와의 사법 거래를 통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불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 유벤투스에게 배정되었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은 차순위 8위팀인 피오렌티나에게 재배정되었다.] 그나마 2023년 1월에 들어서자 맨유는 연승을 달리며 리그 4강에 진입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결국 22-23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은 AC 밀란 -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 맨시티 구도가 되면서 4강 안에 든 4팀이 모두 슈퍼리그 출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슈퍼리그 구성팀 중 감독 문제나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 문제, 재정 문제 때문에 흔들리는 몇몇 팀들이 삐끗하기는 하지만, 결국 슈퍼리그 구성팀 대다수가 빅클럽이고 지속적으로 성적을 낼 수 있는 팀임은 분명하다. 그러다가 2023년 2월 1일(한국시간) 유러피언 슈퍼리그 프로젝트를 추진한 12개 구단이 만든 A22가 UEFA(유럽축구연맹)와 FIFA(국제축구연맹)에 제기한 징계 금지 가처분 소송에 승소했다. 다만 이것은 스페인 법원 측 승소이고 2023년 말 유럽 사법 재판소가 판결하기 전까지 최종 결론은 아직 진행 중이다. 상기한 [[플루스발렌차]] 사건이나 [[바르토메우|전 바르셀로나 수뇌부들]]의 횡령건[* 매수의혹도 같이 진행되고 있지만 횡령건과는 다르게 증거불충분이다.]이 진행중이고 끝까지 슈퍼리그를 수성하려는 세 팀 중 [[유벤투스 FC|두]] [[FC 바르셀로나|팀]]이나 비리건으로 적발되었기 때문에 슈퍼리그 인식에는 다시 먹구름이 띄게 되었다. 슈퍼리그를 주도하고 있는 페레스의 레알 마드리드는 비록 비리건에 대해 걸린 것이 없으나 슈퍼리그 공조에 마지막까지 남은 두 팀과의 협조가 중요하기에 신뢰를 버리지 않는다고 선언했기에 같은 배를 탄 이상 이미지의 실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날짜로 6월 6일, 유벤투스가 탈퇴를 선언하였다고 보도가 나왔지만 유벤투스에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부인하였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press-release-06-06-20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